기사날짜 : 2017년 8월 11일
GPM(Game Play Mate)은 금일(11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중인 ‘2017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몬스터 VR 부스를 설치하고,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일간 관객들에게 VR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VR콘텐츠의 대중화를 모토로 하고 있는 ‘몬스터 VR’은 GPM이 개발한 B2B VR 플랫폼의 명칭입니다. 최근 송도에 위치한 복합몰 트리플 스트리트에 도심형 VR 테마파크를 설립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400형 규모의 송도 몬스터VR은 크게 정글 테마와 시네마VR, 익스트림 존 및 롤러코스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람객들은 테마에 맞춰 준비된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죠.
GPM측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에 총 세 개의 VR 큐브를 설치, 관객들이 음악을 즐기는 사이사이 다양한 VR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VR 큐브는 가로세로 3.3미터, 높이 2.7미터에 이르는 설비로, 내부에는 룸스케일 VR기기와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자들은 마치 노래방을 이용하듯 VR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입니다.
무더위로 잠 못 이루는 8월의 저녁, 음악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만난 ‘몬스터 VR’ 부스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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