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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 몬스터VR에 슈팅 및 액션 장르 VR 게임 2종 추가





GPM은 VR 테마파크 몬스터VR에 VR 게임 2종을 추가했다.


신규 게임은 각각 캐나다와 한국의 VR 콘텐츠 제작사가 개발한 게임이다.


먼저, 캐나다의 미씨컬시티게임즈가 개발한 '스노우 포트리스'는 눈싸움을 통해 상대방을 제압하는 슈팅 게임이다.


눈싸움 시작 전 주어진 시간 동안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얼음벽을 쌓아 올려 상대방의 공격에 대비할 수 있으며 이후 공격해오는 눈사람과 눈싸움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트롤러를 사용해 조준과 눈뭉치를 던질 수 있으며 상대방이 세운 얼음벽을 허물면 아이템을 획득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한국의 플레이캐슬이 개발한 '이상하고 기묘한 박물관'은 피에타, 비너스, 제우스, 다비드, 스핑크스, 병마용 등 세계의 유명 조각상들을 만날 수 있으며 몰려오는 동상들을 카메라로 찍어 제압하며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액션 게임이다.


컨트롤러의 트리거 버튼으로 춤추며 다가오는 조각상을 촬영해 물리치는 방식으로, 동상들은 황금, 은, 동, 목재, 돌의 재질로 이루어져 있어 공격 성공 시 순서대로 황금, 은, 동, 목재, 돌로 속성이 변하며 돌 재질의 조각상을 공격하면 파괴할 수 있다.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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