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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놀이동산에서 60여 가지의 가상현실 체험, 롯데 몬스터 VR 오픈

기사날짜 : 2018년 8월 15일

[여행스케치=서울] "인천 송도의 몬스터 VR(가상현실)에서의 1년 동안의 경험이 축적되어 '롯데 몬스터VR'을 작은 놀이동산처럼 꾸며 놓았다. 가족단위, 연인, 친구들이 자주 방문할 수 있는 놀이동산이 되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자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0일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 '롯데 몬스터VR'을 개장한 박성준 (주)GPM 대표는 "백화점 최초 500평 규모의 대형 VR테마파크로 총 60여 가지의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 몬스터VR을 몬스터 어드밴처, 몬스터 판타지, 몬스터 큐브, 몬스터 시네마 등 4가지 테마로 어트랙션 기기의 외형 디자인 및 주변 환경까지 사실감 넘치게 조성했다. 테마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야외 테마파크 이상의 재미를 제공한다는 것이 GPM의 계획이다.


8대의 몬스터큐브에서는 50여 가지의 VR 전용 콘텐츠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롤러코스터, 래프팅, 번지 점프, 레이싱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레포츠와 사실감 넘치는 자동차 경주 및 우주 비행 전투 등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롯데 몬스터VR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스케이프(E.S.C), 판타지트리 VR 등 차별화된 신규 어트랙션도 선보인다.


GPM이 자체 개발한 FPS VR 게임 이스케이프(E.S.C)는 가로, 세로 약 5m의 공간에서 최대 4인까지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사실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이용자들 간의 협력을 통해 몬스터를 제거해 나가는 팀플레이의 재미가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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